개원, 결혼 등의 이벤트를 치루며 오랫동안 블로그를 쉬었습니다.
벌써 개원한지 5개월 가까이 되어서 시골원장의 삶에 어느정도 적응을 했지만, 결혼이라는 큰 사건도 앞두고 있어서 조금은 정신이 없네요.
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던 시절처럼 자유시간이 많지는 않겠지만, 틈틈이 블로그를 통해서 제 짧은 생각을 정리하고,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.
티스토리 블로그는 구글보다 글들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게 수월하고, 사진을 올리기도 더 편한 거 같습니다. 그곳에서 새로 시작하려고 합니다. 2달 전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었는데, 아직 이곳에 올린 글들을 추스려 옮기는 작업도 다 못했네요.
지난 포스팅에서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틀리게 링크했다는 걸 며칠 전에 알았습니다. 한심하네요. http://thespiritsetsfree.tistory.com 입니다. 이따금 방문해주세요.
새로 블로그를 옮기면서 3년 만에 깨달은 사실은 the spirit set free가 문법적으로 틀렸다는 겁니다. 예, the spirit sets free가 맞죠.. 3년간 몰랐습니다..
이만 줄입니다. 티스토리에서 뵙죠!